험난한 GCP에서 AWS로의 서비스 이전
계열사 변경
이전 회사를 2년정도 다닌 것 같다. 2년 중에도 다른 계열사로 이동했었다.
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계열사이긴 한데 완전 다른 회사로 바뀌었다.
계열사 이동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Cloud 환경이었다.
기존은 GCP를 썼는데 이동한 회사는 AWS를 사용했다.
이제 GCP에서 AWS로 서비스를 이전하는 험난한 모험의 과정에 대해 그을 써볼까한다...
힘드러따..😂🥲🤣
GCP와 AWS의 서비스 비교 및 대응
GCP와 AWS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댜.
전체적으로 GCP는 Pass로 많이 쓰는 것 같고 AWS는 Iaas로 많이 쓰는 것 같다.
용도 | GCP | AWS |
---|---|---|
deployment | App Engine | EC2 |
CI/CD | Cloud Build | Code Pipeline |
batch | Cloud Run | Rundeck |
schedule | Cloud Scheduler | Rundeck |
domain | Cloud Domain | Route 53 |
보안 | Cloud Amor | WAF & Shield |
AWS에도 Beanstalk라고 app engine과 비슷한 서비스가 있었으나 기존 서비스가 모두 ec2로 운영중이라 ec2로 변경하기로 했다.
나중에 기회가 되면 GCP에 서비스환경을 구축했던 것도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다.
GCP에서 AWS로 서비스 이전에 해야할 과제
- 첫번째 과제
- CI/CD를 어떻게 AWS로 변경할 것인가?
- 두번째 과제
- app engine은 무중단배포가 가능한 서비스라 EC2에서 어떻게 무중단배포를 구현할 것인가?
- 세번째 과제
- api 연동하는 batch를 어떻게 변경하고 통합할 것인가?
- 네번째 과제
- 개인적인 과제로 사용자 체감속도 향상을 위해 express에서 fatify로 변경.
후기
이번에 GCP에서 AWS로 서비스를 이전하면서 많은 것을 알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.
잊을 뻔했는데 DB Migration은 간단하게 pg_dump를 이용하니 금방되었습니다.
항상 뭔가 할 수록 더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드네요.